[김대호의 경제읽기] '부익부 빈익빈' 항공사 마일리지 개편 논란<br /><br /><br />대한항공이 지난달 발표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두고 '부익부 빈익빈'이라며 소비자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항공사는 혜택을 늘렸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공정위에 약관 심사 청구를 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이야기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김대호 박사 나와계십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대한항공이 지난달 13일 개편한 마일리지 제도를 두고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됐나요?<br /><br /> 소비자들은 개편 이후 마일리지의 가치가 낮아졌다는 점과 더불어 공정위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. 설명해주신다면요?<br /><br />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 또한 마일리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습니다.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한 좌석이 너무 적다는 점이 문제가 된 거죠?<br /><br /> 이러한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마일리지를 소비자는 재산으로, 항공사는 서비스로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. 항공사 마일리지,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현재 국내 항공사에 쌓여있는 마일리지는 얼마나 되나요? 현재 상황은 두 항공사가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?<br /><br /> 논란이 계속되자 공정위에선 대한항공에 개편안 재검토를 요청한 상황인데요. 마일리지 논란,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은 없을까요? 외국 항공사 또한 마일리지를 운용하고 있을 텐데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